유럽·중동·아프리카·남미 지역 이용자 늘어


▲ 카메라 앱 '라인 카메라'가 누적 다운로드 5,000만을 돌파했다.


[아이티데일리] 라인주식회사는 자사의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공식 카메라 앱인 ‘라인 카메라(LINE Camera)’가 서비스 출시 17개월 만인 지난 25일 누적 다운로드 5,000만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라인 카메라는 스마트폰으로 촬영, 저장한 사진을 꾸미고 편집할 수 있는 카메라 앱이다.

라인주식회사는 라인 카메라가 국내뿐 아니라 일본·대만·태국·스페인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유럽·중동·아프리카·남미 지역의 이용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인주식회사는 지난 4월 라인의 인기 캐릭터, 디즈니, 헬로키티, 스누피 등 유명 캐릭터 및 인기 일러스트 작가의 스티커를 판매하는 라인 카메라 ‘스티커샵’을 오픈, 5,000종 이상의 스티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100종 이상의 프레임, 30종 이상의 필터, 200종 이상의 브러시 등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인물 사진을 더욱 예쁘게 만들 수 있는 ‘뷰티’ 기능 등 신기능이 오는 10월 초 라인 카메라에 추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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