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신제품 발표 행사 초대장 발송

[아이티데일리]애플이 다음 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최신 아이패드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15일(현지시간) iOS7 스타일을 디자인한 그림과 함께 오는 22일 예르바 부에나 예술센터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가 열린다는 내용의 초대장을 발송했다.

애플은 지난해 같은 시기 최신 아이패드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발표 행사에서 최신 아이패드와 함께 소형 아이패드인 미니(Mini)도 처음으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아이패드에는 아이폰에 장착된 운영 체계인 iOS7이 장착될 것이다.

애플이 이번 행사에서 지난 6월 출시한 신형 데스크탑 맥의 운영 체제 매버릭스도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 매버릭스는 더 많은 파일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태그를 지원할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 신형 맥 컴퓨터가 공개될 수도 있다.

애플은 또한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여러 기기에서 암호를 추적하는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난달 애플은 iOS7과 지문 인식 기능을 탑재한 고가형 모델 아이폰 5S와 다양한 색상의 저가형 모델 5C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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