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플레이·이미지온·스마트DMB 등 다양한 기능 지원


▲ 삼성전자가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부담없는 가격을 갖춘 스마트폰 ‘갤럭시 윈’을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삼성전자는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부담없는 가격을 갖춘 스마트폰 ‘갤럭시 윈(Galaxy Win)'을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갤럭시 윈은 118.3mm 화면에 1.4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최신 주력 모델의 핵심 기능을 지원하면서 가격은 부담없게 낮췄다.

사진에 소리를 저장하는 ‘사운드 앤 샷’ 기능과 여러 단말끼리 연결해 음악과 이미지를 공유하는 ‘그룹플레이’, 통역 기능을 지원하는 ‘S 번역기’ 등 삼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또 웹 페이지에 나온 이미지 패턴을 분석해 관련 동영상을 재생해주는 ‘이미지 온’과 일반 DMB 대비 4배 선명한 고화질 DMB를 감상할 수 있는 ‘스마트 DMB’ 기능을 제공한다.

갤럭시 윈은 세라믹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고 출고가는 55만원으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만의 기능을 보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갤럭시 윈은 실용적인 스마트폰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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