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통해 진행된 광고·마케팅 캠페인 중 우수 사례 선정

[아이티데일리] 페이스북은 광고 및 마케팅 캠페인 중 가장 창의성 있는 작품을 선정하는 ‘2014 페이스북 스튜디오 어워드(2014 Facebook Studio Awards)’의 접수를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응모대상은 2013년 2월 1일부터 2014년 1월 31일 사이 페이스북을 통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 개인 광고인, 기업 마케터다. 5일부터 2014년 1월 31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페이스북은 캠페인의 완성도와 더불어 타켓팅 적절성 여부, 캠페인이 실제 비즈니스에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를 심사 기준으로 하여 블루/골드/실버/브론즈 어워드 작을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수상작은 미국 뉴욕시에서 내년 봄에 열릴 ‘2014 페이스북 스튜디오 어워드’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페이스북 스튜디오 어워드는 올해 3년째를 맞는 행사다. 페이스북은 작년의 경우 총 59개국에서 1,430개의 캠페인이 접수됐으며, 오레오의 ‘Daily Twist’ 광고 캠페인이 최우수상인 블루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코리아에서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조용범 부사장은 “올해 한국에서는 개인 광고인부터 다양한 규모의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뛰어난 캠페인을 선보였다”며 “국내의 창의적인 캠페인들이 페이스북 스튜디오를 통해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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