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배우 찰리 채플린의 대표작부터 희귀작까지



[아이티데일리]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는 ‘찰리 채플린 HD 특별 콜렉션’을 독점 서비스한다고 5일 밝혔다.

‘찰리 채플린 HD 특별 콜렉션’은 찰리 채플린의 대표작 ‘모던타임즈’를 비롯해 ‘위대한 독재자’, ‘뉴욕의 왕’, ‘골든러쉬’ 등 장편영화 10편과 ‘소나기’, ‘바쁜 하루’ 등 34편의 단편영화로 구성됐다.

올레tv는 2014년 4월 30일까지 ‘클라우드DVD’로 ‘찰리 채플린 HD 특별 콜렉션’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클라우드DVD’는 대작/고전/히트작 등 영화를 한번 결제로 평생 소장할 수 있게 하는 프리미엄 VOD 서비스다.

올레tv는 ‘리틀 트램프’ 탄생 100주년을 맞아 이번 콜렉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찰리 채플린은 십수년간 다양한 영화에서 작은 콧수염에 동그란 모자를 쓰고 지팡이를 든 채 우스꽝스럽게 걷는 캐릭터 ‘리틀 트램프’로 등장,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올레tv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찰리 채플린의 유명한 작품은 물론, 그간 구하기 힘들었던 희귀작까지 한 곳에 모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