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학습 등 다양한 유아·어린이용 전문 콘텐츠 탑재


▲ 삼성전자가 유아와 어린이용 태블릿 ‘갤럭시 탭3 키즈’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삼성전자는 놀이를 하듯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어린이용 콘텐츠를 탑재한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태블릿 ‘갤럭시 탭3 키즈’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탭3 키즈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여 주는 글로벌 인기 애플리케이션들을 기본 탑재했고, 1500여개의 프리미엄 학습 콘텐츠와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다운 받을 수 있는 ‘키즈월드’와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모아놓은 ‘키즈스토어’를 갖췄다.

부모와 자녀가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시간, 애플리케이션, 마켓 접속을 제어하는 ‘부모 모드’를 지원하고, 어린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키즈 전용 UX’를 탑재했다.

또 구글플레이 이용 등 일반 태블릿처럼 사용 가능한 ‘일반 모드’도 지원해 연령대와 부모는 물론 아이가 초등학교 학생이 돼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3 키즈는 178mm 디스플레이에 구글 안드로이드 젤리빈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3 키즈는 영유아기 자녀부터 초등학생, 학부모까지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 제품”이라며 “자녀의 즐거운 교육과 창의적인 놀이를 생각하는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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