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 태그 내장된 스마트인식표 통해 반려동물 관리


▲ 브랜덤 반려동물 정보관리 서비스 '펫북' 구동화면


[아이티데일리] 브랜덤(대표 문지혜)은 NFC 태그가 내장된 스마트인식표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반려동물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종합 서비스인 ‘펫북’을 오는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펫북 서비스 사용자는 펫북 스마트인식표와 모바일 앱을 통해 반려동물의 프로필과 동물등록번호 등을 기입할 수 있다. 또 반려동물 실종 시 펫북의 ‘실종신고’ 기능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고, 반려동물을 발견한 제3자가 스마트인식표를 태깅 했을 때 등록된 정보를 열람해 실종동물이 주인 품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사용자는 앱 내에서 반려동물의 사진을 촬영하고 메모할 수 있고, 다이어리에 진료나 예방접종 등 중요한 일정을 정리할 수 있다. 물품관리 기능을 활용해 반려동물의 물건을 관리할 수도 있다.

문지혜 브랜덤 대표는 “펫북 서비스를 통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유기동물 발생 방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동물등록제 장려 캠페인을 실시해 동물등록제 등록과 인식표 착용을 권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펫북 스마트 인식표는 향후 동물병원, 오픈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고, 인식표 내장형 액세서리는 베럴즈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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