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초보 엄마, 초보 아빠를 위한 맞춤 육아 코칭’ 특별 페이지 개설


▲ 네이버-보건복지부가 육아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 페이지를 개설했다.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육아 캠페인 ‘초보 엄마, 초보 아빠를 위한 맞춤 육아 코칭’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특별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초보 엄마, 아빠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중심으로 ‘회사 업무로 바쁜 워킹 맘의 고민’ 등 5가지 상황을 선별해 소개하는 내용이다.

육아 캠페인 페이지는 웹툰 형식으로 친근하게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전문가의 자세한 답변 및 보건복지부에서 추천하는 육아지원 제도 및 서비스, 앱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또한, 캠페인 페이지에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마음더하기’ 정책 포털, ‘아가사랑’ 상담센터를 연동시켰다고 덧붙였다.

네이버 김지현 제휴협력 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육아에 고민이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맞춤형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이재용 고령사회정책과장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육아 관련된 다양한 정책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육아 정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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