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수수료 제외한 매출액 전액 필리핀 적십자사에 기부
[아이티데일리]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은 최근 발생한 제30호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을 강타, 필리핀 중부에 위치한 레이테섬을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데 애도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부 스티커 ‘Pray for the Philippines’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라인은 기부 스티커 ‘Pray for the Philippines’ 매출액 중 결제수수료를 제외한 전액을 태풍 ‘하이옌’에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및 복구 사업 지원금으로 필리핀 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라인의 기부 스티커 ‘Pray for the Philippines’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라인 스티커샵에서 0.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라인은 필리핀에는 해당 기부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김나영 기자
kny7732@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