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통시장 박람회 참가, 전통시장 특화상품 견과류도 증정


▲ 서울시 전통시장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LG유플러스 페이나우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19일 서울시청 앞 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서울시 전통시장 박람회’에 참가해 전통시장의 스마트 모바일화를 위한 사업자용 결제 서비스 ‘페이나우(Paynow)’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상인연합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100여개 전통시장과 5개 기업 등이 참가해 각 시장의 특색과 장점을 알리고 상생협력을 위한 서비스 및 제품을 소개한다.

LG유플러스는 이날 행사에 참가한 상인과 시민들이 스마트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페이나우’를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하고, 안내와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페이나우’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고객들에게는 중부·신중부 시장 특화상품인 견과류를 증정한다.

‘페이나우’는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소형 카드리더기만 부착하면 언제 어디서나 카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로, 기존의 결제기 대비 저렴하고 간편할 뿐만 아니라, 시간대별 판매현황과 매출관리 등 다양한 부가기능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LG유플러스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효율적인 고객 관리를 위한 통합 마케팅 솔루션과 패드형 단말기 등 향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서비스와 제품을 시연하는 부스도 함께 마련해, 전통시장의 미래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중부·신중부시장과 스마트 협약을 맺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페이나우’ 단말기 무상 보급, 설명회 개최, 방문진료 실시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LG유플러스 백영란 e-biz 사업담당 상무는 “스마트한 시장, 고객이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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