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제14회 SW산업인의 날’ 행사 개최…SW산업발전 유공자 등 시상

 


▲ 엔키아의 ‘폴스타 제우스’와 바이도도의 ‘트루매스’가 대한민국 SW대상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아이티데일리] 엔키아의 ‘폴스타 제우스’와 바이도도의 ‘트루매스’가 대한민국 SW대상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오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SW산업인을 격려하기 위한 ‘제14회 SW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이들 SW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SW산업협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 최고의 SW에 주어지는 대한민국 SW대상, SW정책아이디어공모전 대상, 대한민국SW기술대상 등 15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대한민국 SW대상에 선정된 엔키아의 폴스타 제우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시 제어와 관리를 수행하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바이도도의 트루매스는 범용의 수학구조에 대한 알고리즘을 통해 원하는 해와 테이블, 그래프 등을 구할 수 있도록 고려된 다용도의 수학 구조 연산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SW산업발전 유공자 35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SW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훈장은 대신정보통신 이재원 대표, 산업포장 2점은 투비소프트 김형곤 대표와 MDS테크놀로지 이상헌 대표가 각각 수상한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올 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SW산업이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SW수출이 상당히 증가하는 등 국내 SW산업이 발전하는데 힘써준 SW산업인을 격려한다”며 “지난 10월 발표한 SW혁신전략을 적극 추진해 국내 SW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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