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에서 무손실 고음질 음원 제공, 모바일서 래드손 솔루션 및 320Kbps 스트리밍 지원


▲ 음악포털 벅스가 '슈퍼사운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은 자사 음악포털 벅스가 차세대 고품질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퍼사운드(Super Sound)’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벅스는 25만곡의 고음질 원음 포맷 ‘FLAC(Free Loseless Audio Codec)’을 확보해 16비트 FLAC, 24비트 FLAC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고객에게 CD, 스튜디오 원음 수준의 음질을 제공한다고 벅스는 밝혔다.

또한 벅스는 디지털 노이즈를 최소화해 보다 명료한 음질의 음원을 제공하는 음질향상 솔루션 ‘래드손(RADSONE)’을 안드로이드에 이어 iOS 앱에도 적용, 웹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향상된 음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320Kbps 스트리밍 설정을 추가, 보다 향상된 음질로 스트리밍 음악 재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벅스는 슈퍼사운드 캠페인을 기념, 웹에서 FLAC 음원을 다운로드 받거나 앱을 통해 카카오톡 친구에게 슈퍼사운드를 알리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소니 MDR-1RMK2’ 헤드폰 등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네오위즈인터넷 박준일 뮤직서비스본부장은 “음악 감상의 질을 높이기 위한 벅스의 지속적인 노력을 알리고자 슈퍼사운드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네오위즈인터넷은 벅스를 통해 음악 감상의 품질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카카오와 함께 선보인 ‘카카오뮤직’으로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는 등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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