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무료 감상 가능


▲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

 

[아이티데일리] 곰TV(대표 곽정욱)는 세계 인권선언일(12월 10일)을 기념, 오는 31일까지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를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10일 밝혔다.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는 지난 2010년 3월 대한민국 해군 초계함인 천안함이 백령도 인근에서 침몰한 사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내용이다. 전문가 인터뷰, 법정 장면 등을 통해 천안함 침몰 당시 상황을 되짚어 나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곰TV는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가 지난 9월 곰TV서 개봉된 이후 현재까지 5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는 지난 9월 초 극장개봉 당시 복합상영관에서 상영 중단된 데 이어 10월에는 티빙/올레TV 등 IPTV에서도 서비스가 중단돼 외압과 관련된 의혹 논란이 된 바 있다. '천안함 프로젝트'는 영화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이 제작, 신예 백승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곰TV에 접속하면 스트리밍 또는 다운로드 방식으로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를 감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