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시크릿 업 구매고객 선착순 3만명에 사운드 케이스 지급


▲ 팬택이 베가 시크릿 업 구매고객에 ‘사운드 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팬택(대표 이준우)은 지난 10일 출시한 스마트폰 ‘베가 시크릿 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운드 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3일부터 4주동안 진행되고, 베가 시크릿 업 구매 고객 중 선착순 3만명에게 사운드 케이스를 지급한다.

베가 시크릿 업을 구매한 고객은 베가 브랜드 사이트에서 블랙, 화이트, 옐로우 등 3가지 컬러 중 한 가지 색상의 사운드 케이스를 신청할 수 있다.

사운드 케이스는 베가 시크릿 업 전용 정품 플립 케이스로 별도의 음향장치 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여러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부하고 역동적인 사운드를 낼 수 있는 ‘듣기 위한 케이스’다.

사운드 케이스에는 접촉된 물체에 진동을 전달해 물체의 고유 특성에 따라 다르게 소리를 낼 수 있는 진동형 스피커가 내장돼 있어, 접촉하는 물체에 따라 음량과 음색이 달라진다. 종이 상자와 같이 공명할 수 있는 물체와 접촉시킬 경우 콘서트 홀과 같은 웅장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팬택은 경품을 수령한 고객들이 택배 박스를 활용해 손쉽게 울림통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도록 울림통 제작 설명서와 지지대, 포론테이프 등 울림통 구성품들도 사운드 케이스 패키지에 함께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다.

경품 수령 고객은 이 패키지를 통해 손쉽게 울림 박스를 만들어 사운드 케이스의 풍부하고 역동적인 사운드를 곧바로 감상할 수 있고, 일상생활 중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음악 감상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박창진 팬택 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사운드 케이스는 기존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함으로써 스마트폰을 보호하는 역할에 그쳤던 기존 플립 케이스의 한계를 뛰어넘은 제품”이라며, “시크릿기능에 사운드기능을 더해 시크릿 업이 됐듯 베가만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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