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미디어허브 강인식 상무(사진 왼쪽)와 동국대 산학협력단 공영대 단장(오른쪽)

[아이티데일리] 동국대, 중앙대 영화학과 학생들의 졸업작품을 올레tv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KT미디어허브(대표 김주성)와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 영화영상학과, 중앙대학교(총장 이용구) 영화학과는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KT미디어허브 사옥에서 ‘올레tv를 통한 졸업작품 상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레tv는 내년 1월부터 동국대, 중앙대 영화학과 학생들의 올해 졸업작품은 물론 과거 작품까지 서비스하게 됐다.

동국대 산학협력단 공영대 단장은 “올레tv를 통해 잠재력 있는 학생들의 작품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될 것”이라 말했다.

중앙대 영화학과 민환기 학과장은 “기존에 학생 감독들의 작품이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졸업영화제 기간의 단기 상영이 전부였다”며 “이번 올레tv와의 협약은 학생들이 좋은 영화를 제작할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말했다.

KT미디어허브 콘텐츠사업본부 강인식 상무는 “올레tv는 미래의 영화 감독들의 작품을 시청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국내 영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더 많은 학교, 단체들이 참여해 올레tv 시청자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KT미디어허브 강인식 상무(사진 왼쪽)와 중앙대 영화학과 민환기 교수(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