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부녀회, 학교안전사고, 소비자분쟁, 층간소음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 맞춤형 생활법령정보 예시 화면

[아이티데일리]  법제처(처장 제정부)는 ‘찾기 쉬운 생활법령정보’의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개인별 맞춤형 생활법령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로 자녀가 있는 중년의 주부가 개인별 맞춤형 생활법령정보를 이용할 경우, 5가지 체크리스트 중 ‘중장년-여성-기혼-자녀유-주부’라는 카테고리를 각각 체크하면, 아파트 부녀회, 학교안전사고, 소비자분쟁, 층간소음 등 40여건의 맞춤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그 중 ‘층간소음’을 클릭할 경우, 공동주택 소음기준, 환경분쟁조정사례, 경범죄처벌법의 해당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주요 서비스로 ▲즐겨찾기 기능이 강화된 나만의 법령정보 ▲18가지 주제 중 선택한 주제를 화면에 설정할 수 있는 주제설정 기능 ▲내가 찾은 법령정보 및 인기검색어 등 기능 등이 제공된다.

법제처는 국민에게 필요한 생활 속 법령정보를 보다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찾기 쉬운 생활법령정보’ 사이트를 통하여 ‘아파트 생활자', ‘상속', ‘노인복지' 등 220건이 넘는 다양한 생활분야별 법령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2013년에는 ‘정부 3.0’의 실현을 위해 생애주기별 생활법령정보, 개인별 맞춤형 생활법령정보 등을 신규로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법제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법령정보 제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더 많은 국민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령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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