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디지털 전자산업이 수출 3,000억 달러를 달성하여 세계 3위권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산업자원부는 ‘디지털 전자산업의 미래비전과 발전전략’을 발표하며, 2015년까지 전자산업 생산 590조원, 세계시장 점유율 14%를 달성 세계 3위의 디지털 전자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디지털 전자산업은 수출 967억 달러 규모로 세계시장 점유율 7.1%인 세계 4위를 기록했다.

세계 시장이 올해 1조3,500억 달러에서 2015년 2조1,800억 달러 규모로 전망됨에 따라 세계 3위의 디지털 전자산업 강국이 되기 위해 ▲글로벌 기술 리더십 확보 ▲부품/소재 국제경쟁력 강화 ▲혁신 인프라 확대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강화 등의 4대 정책 목표를 선정했다. <최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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