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OS 업그레이드 실시, 빠르고 쾌적한 사용환경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 기대


▲ 팬택이 베가 LTE 계열 스마트폰의 OS를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아이티데일리] 팬택(대표 이준우)은 베가 LTE, 베가 LTE M, 베가 LTE EX 등 베가 LTE 계열 스마트폰의 운영체제를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베가 LTE계열 젤리빈 업그레이드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버전 업그레이드 이후 진행되는 두 번째 OS 업그레이드로, 베가 스마트폰 사용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후지원 강화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팬택의 모든 LTE 스마트폰은 젤리빈 운영체제를 갖추게 됐다. 애플리케이션 구동, 웹 검색, 화면 전환 속도 등이 향상된 젤리빈 운영체제가 적용되면 베가 LTE 계열 모델 사용자들도 최신폰과 같은 빠르고 쾌적한 사용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 ‘이어폰 연동 기능’, ‘베가 기본서체’, ‘심플쿼티’ 한글 키보드 등 베가의 최신 스마트폰에 적용된 새로운 기능들도 함께 제공된다.

이어폰 연동 기능은 잠금 화면에서 이어폰 연결 시, 미디어 관련 애플리케이션 바로가기 항목을 화면에 자동으로 띄워주고, 베가 기본서체는 안드로이드 기본 서체 보다 짜임새 있는 장평과 자간이 적용돼 안정적인 가독성을 제공한다. 심플쿼티 키보드는 사용 빈도가 높은 쿼티 입력 방식을 기반으로 자판의 모음 키 수를 줄여 간소화했다.

베가 LTE 계열의 젤리빈 업그레이드는 연내 완료될 예정이다.

이응준 팬택 상품기획실 상무는 “베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모델들에 대한 사후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고객들이 베가를 계속 진화하는 스마트폰으로 느낄 수 있도록 운영체체, 베가 기프트 팩을 비롯해 사운드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사후지원 수준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팬택은 최근 출시된 ‘베가 시크릿 업’과 ‘베가 시크릿 노트’ 사용자들을 위해 홈 화면을 예쁘게 꾸밀 수 있는 디자인 홈 템플릿 7종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최신 모델에 대한 사후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운드 기능을 강화한 베가 시크릿 업 출시를 기념해 뮤직 테마 4종과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3종의 디자인 홈 템플릿은 베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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