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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900원에 나왔다할부원금 900원 포함 기본요금 9,900원...헬로모바일, 팬택 폴더형 피처폰 ‘브리즈’ 알뜰폰으로 출시

▲ 헬로모바일이 팬택 '브리즈'를 8일부터 판매한다.


[아이티데일리] 할부원금이 1천원도 안 되는 900원 알뜰폰이 나왔다.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은 팬택 ‘브리즈(Breeze)’를 알뜰폰으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헬로모바일로 가입 가능한 브리즈의 실 구매가는 1만 9,647원인데, 24개월 약정으로 가입 가능하다. 따라서 매월 납부해야 하는 단말기 할부원금은 817원이 된다. VAT를 포함하면 딱 ‘900원’인 셈.

기본료 9,000원인 헬로표준 요금제로 브리즈에 가입하면, 한 달에 9,817원이라는 저렴한 기본 요금으로 3G 이동통신을 이용할 수 있다.

헬로모바일은 단말기 값에 거품을 빼고 유통 마진을 최소화해 900원 알뜰폰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브리즈는 팬택의 폴더형 피처폰(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휴대폰)이다. 이번에 ‘900원폰’으로 출시되는 브리즈는 지난해 11월 미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브리즈Ⅳ' 버전이다.

전화번호부/문자메시지/알람 등 휴대폰의 핵심 기능만을 모아 한 화면에 보여주는 ’이지모드(Easy Mode)’, 폴더를 열지 않아도 전면 LCD를 통해 전화, 수신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는 ‘듀얼 LCD’가 대표적 특징이다.

한 번 충전으로 27시간 사용 가능하다. 또한 마이크로 USB를 제공, 스마트폰 충전기로도 충전 가능하다.

브리즈는 8일부터 헬로모바일 홈페이지, 온·오프라인 대리점 및 판매점 등에서 가입 가능하다.

팬택 박성진 상무는 “팬택 해외향 모델의 대표적인 롱런 제품 브리즈를 대표 알뜰폰 브랜드인 헬로모바일에도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말했다.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 총괄 김종렬 상무는 “알뜰폰 사용자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브리즈와 같은 우수한 3G용 피처폰을 수급하게 돼 기쁘다”며 “단말기 할부원금을 포함해 월 9,900원이라는 가격 모델을 만들어 낸 것이 소비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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