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방송 종료와 동시에 프로그램 시청하는 서비스 출시


▲ 씨앤앰 1분 퀵 VOD 서비스

[아이티데일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는 주요 케이블TV업체들이 지상파방송 종료와 동시에 프로그램을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는 ‘지상파 1분 퀵 VOD'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CJ헬로비전, 티브로드, 씨앤앰, 현대HCN 등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들은 드라마, 예능 등 지상파 프로그램 본방송 직후 VOD 다시보기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상파방송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올해 상반기 중 EBS, CJ E&M, 종합편성 채널 등으로 ‘1분 퀵 VOD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

케이블협회의 관계자는 “케이블 업계는 점차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는 VOD 분야에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투자하고 있다”며 “1분 퀵 VOD로 시청자의 요구를 보다 폭넓게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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