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업체 브라이니클(대표 안종오)은 자사의 모바일 메신저인 ‘돈톡’이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넘었다고 14일 발표했다.

브라이니클에 따르면, 모바일 메신저 ‘돈톡’은 2014년 1월 14일 현재 안드로이드 기준 98만, iOS 기준 21만 건을 기록, 출시 2달여 만에 총 119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브라이니클은 ‘돈톡’이 기존 모바일 메신저와 차별화된 기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라이니클에 따르면, ‘돈톡’은 잘못 보낸 메시지를 상대방이 읽기 전이면 언제든 회수할 수 있고, 비밀스런 메시지는 없앨 수 있는 ‘펑 메시지 기능’, 단체 채팅방에서 원하는 이들만 골라 대화할 수 있는 ‘귓속말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또한 브라이니클은 ‘돈톡’을 자사의 모바일 쇼핑 런처 ‘브라이니클’과 연계, ‘돈톡’의 대화로 쌓은 포인트(1건 당, 1원)를 ‘브라이니클’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이니클은 ‘돈톡’의 1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브라이니클은 이번 이벤트에서 ‘돈톡 친구’를 많이 보유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하며, 자세한 사항은 브라이니클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