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은 All-IP기반 차세대 통화 플랫폼 ‘T전화’ 및 ‘스마트 홈’ 기능을 제공하는 홈 hub 기기 ‘B box(B박스)’를 23일 공개했다.

‘T전화’는 ▲자체 보유한 약 100만 개 전화번호 및 자체 개발한 복합측위기술을 통한 위치 관련 정보 제공, ▲특정 업체의 동일한 전화에 대한 번호 정보 공유를 통해 목적 사전 안내 및 스미싱·피싱·스팸 예방, ▲개인 맞춤형 통화 설정 등이 특징이다. 또한, 관련 API를 외부 사업자들에게 개방하는 등 외부 3rd Party 서비스와 융합을 통해 지속 확장·발전시킬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주거·여가·보안 등 생활 전반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B box’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SK텔레콤은 ‘B box’가 IPTV, VOD, 고화질 영상 통화, 홈 모니터링, 가족간 SNS, 클라우드 서비스 등 유무선 통신서비스와 융합된 홈 미디어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OS 기반 ‘홈 허브(hub) 기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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