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용자가 구매ㆍ판매 활동 동시 가능한 쌍방향 커머스 제공



[아이티데일리] 스타트업 기업 티드(대표 장문영)가 소셜 네트워킹 커머스를 지향하는 모바일 쇼핑 애플리케이션 ‘티드(TID)’를 출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티드에 따르면, 티드는 소셜 네트워킹과 모바일 쇼핑이 결합된 모바일 쇼핑 앱으로, 모든 사용자가 구매 및 판매 활동이 동시에 가능한 쌍방향 커머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티드에 가입하면 생성되는 ‘셀렉숍’을 통해 구매자와 판매자 및 상품이 상호 1대1로 연결된다. 

또한, 제품에 대한 리뷰 및 평가 등의 실시간으로 공유도 가능하다. 상품 구성도 큐레이터가 3번에 걸쳐 선별, 취향에 따라 간편하게 큐레이션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른 이용자가 내 상점을 통해 상품 구매 시 수익금 일부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리워드 시스템’, 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한 사용자에게 제품 상용화 시 아이디어 지분율에 해당하는 수익금을 제공하는 ‘아이디어 마켓’도 있다. 

티드는 항시 고객 상담이 가능한 ‘24/7 실시간 모바일 메신저 센터’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티드는 해당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2월 중 오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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