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모델에 대한 사후지원 강화…안심귀가서비스, 미디어 커버 등 제공

▲ 베가아이언 기프트팩(미디어커버, 미니캘린더)

[아이티데일리] 팬택(대표 이준우)은 5일부터 KT, LGU+를 시작으로 통신사별로 ‘베가 아이언’ 업그레이드를 위한 베가 기프트 팩 배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팬택은 베가 기프트 팩으로 기존 모델에 대한 사후지원 강화에 나선다. 베가 기프트 팩을 설치하면 안심귀가서비스, 미디어 커버, 캘린더 미니윈도우, 다양한 폰트 및 아이콘팩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최신 사용자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안심귀가서비스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도착 시간 및 실시간 위치를 문자로 전송해주거나, 위급 상황 시 실시간 영상 중계, 긴급 통화, 문자 전송을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사용자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디어 커버는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 이어폰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창이다. 멀티미디어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모아서 보여줘 음악이나 동영상, DMB 등을 빠르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창에 나타나는 추천바로가기 앱들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변경 가능하다.

이외에도 애플리케이션을 작은 창으로 띄워주는 미니윈도우에 캘린더 기능이 추가되어 메시지 전송이나 카톡 이용 중에도 손쉽게 일정을 확인하고 추가할 수 있고,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화면을 꾸밀 수 있도록 ‘AppsPlay(앱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폰트와 아이콘팩도 제공한다.

한편, 팬택은 지난해 모든 LTE 제품의 운영체제를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한 바 있으며, 킷캣 운영체제는 추후에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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