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정병철 www.lgcns.com)와 한국오라클이 이달 말부터 오라클 신촌 교육장에서 오라클 ERP를 도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세부활용 방법, 실무업무에 기초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ERP 실무교육은 기존 교육이 다양한 산업별, 기업체별 실무측면에서 적용이 어려운 모듈별 코텐츠 교육이었던 점을 개선해 고객이 자신의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ERP모듈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세분화한 업무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LG CNS는 오라클 ERP의 구축과 운영 경험에서 체득한 자체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에 대한 실무교육과정을 한국오라클과 공동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LG CNS 김대일 솔루션지원부문장은 이번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LG CNS가 ERP분야에서 가지는 노하우를 고객들에게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확대될 ERP 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LG CNS는 2001년부터 ERP에 대한 공유 서비스 개념을 도입, ERP 관련 인력과 조직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함으로써 고객에게는 투자회수(ROI)를 높여주고 총소유비용(TCO)을 낮춰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또한 자체 오라클 전문가과정을 개발해 ERP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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