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조배터리 추천 - 제이씨현 UDEA Miss-U 1040

 
얼마전 포스팅을 했던 스마트폰 보조배터리인 제이씨현 UDEA Miss-U 520 제품 ( http://feena74.blog.me/140205112488 )의 대용량 버전인 UDEA Miss-U 1040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이전에 5,200mAh의 배터리 용량을 가진 제품을 포스팅을 하면서 제가 쓰기에 용량이 조금 작다는 것을 매우 아쉬워 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 아쉬움을 알았는지 1040 제품을 써 볼 기회를 주셔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꼭 필요했던 대용량 배터리를 제공해 주신 제이씨현 시스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이씨현 UDEA Miss-U 보조배터리는 오랜 시간 좋은 제품을 제공해온 제이씨현의 제품이기도 하고 배터리셀을 삼성 SDI 정품을 사용하여 제품의 신뢰성 및 내구성을 극대한 제품이며 가격또한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제품명은 UDEA Miss-U 1040 으로 블루/오렌지/그린의 세가지 색상으로 나와 있고 용량에 따라서 520 / 1040의 두가지 모델로 나와 있습니다. 두 제품의 가격차이는 크지 않으나 1040 제품의 용량이 두배이고 충전 가능한 USB 포트를 2기 가지고 있어서 두가지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저는 1040 모델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번 포스팅에서도 말씀 드렸던 다 싶이 1040 모델의 경우 10,400 mAh의 용량의 삼성 SDI 정품을 사용하였고 5V 1A 와 5V 2.1A의 두가지 충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기가 2.1A를 지원하는 기기라면 더욱 빠르게 충전이 될 것을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520모델의 경우 5V 1A 만 지원합니다. 
 
 출력에도 차이가 있지만 입력에도 차이가 있는데요 520 제품의 경우 5V 1A만 입력이 가능하지만 1040 제품은 5V 1.5A입력을 지원하여 조금 더 빠르게 충전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어댑터가 1.5A 출력을 지원 해야만 하겠지요? 
 
 다행이도 충전시간도 두배가 걸리지 않네요.
 
 
제품에는 삼성,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등 여러가지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고 써 있지만 뭐 USB를 통해서 충전이 되는 제품들은 대부분 충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면에 붙어 있는 UDEA 마크의 색상을 보시면 제품의 색상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색상은 말씀 드린데로 블루 / 그린 / 오렌지 세가지 색상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정품 삼성 SDI 배터리의 장점은 배터리 잔량이 얼마 남지 않아도 꾸준한 출력을 가지고 있는 것 입니다. 안 좋은 배터리를 쓰실 경우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충전이 잘 되지 않는 현상을 만나 보실 수 있지요. 스마트폰이 충전으로 들어갔다가 나갔다가 하면서 스마트폰에서 계속 소리가 나는데 은근 스트레스 입니다. 왠지 기기에도 좋지 않을 것 같은 인상도 주기도 하구요.
 
 
구성품은 보조배터리 본체와 사용설명서 그리고 마이크로 USB 5핀 케이블을 하나 포함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단순한 구성인데 말이죠. 원가를 생각한다면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사실 다른 보조 배터리를 구입하셔도 이 이상의 구성은 별로 없습니다.
 
 
크기는 79mm x 93mm x 23mm의 크기에 239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위 모델인 520의 경우는 무게 122g에  42mm x 88mm x 22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용량이 두배인 만큼 크기도 용량도 두배네요.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심플합니다. 표면은 하이그로시 광택을 가진 재질로 되어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하이그로시 광택을 가진 제품보다는 무광택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후면을 살펴보면 제품의 간략한 사양이 나와 있습니다. 입력은 5V 1.5A가 되고 출력은 5V 1A / 2.1A 두가지다 뭐 그런 이야기.
 
 
상단과 하단의 모습입니다. 입력은 마이크로 USB 5핀 케이블을 사용하여 충전을 하고 1.5A를 지원해서 1.5배 빠른 충전을 지원하구요. 네개의 LED를 통해서 충전 상태나 배터리의 잔량을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충전용 스위치가 존재하고 충전할 기기가 없으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Output 1에서는 정격 5V 1A 출력을 지원하며 Output 2에서는 5V 2.1A까지 지원하여 기기를 빠르게 충전 가능합니다. 두개에 꼽으면 동시에 두개 기기 충전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어댑터를 사용해서 충전을 하시면 됩니다. 완충시간은 충전방법에 따라서 틀리지만 11-12시간 걸린다고 되어 있습니다. 용량이 큰 배터리라서 그런지 충전도 오래 걸리네요.
 
 
중간 중간 처자가 나와야 좋은 포스팅이긔...
 
 오늘도 민효린양으로 달려봅니다. 제품명이 Miss-u다 보니 제가 파일명을 Missu로 해서 그런지 min효린양 사진이 자꾸 보이는... 예전에 옵티머스LTE 발표회때 찍어온 사진 입니다.
 
 
보조 기기로는 휴대용 파우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20은 쏙 들어가는 느낌인데 1040은 조금 빡빡 하네요.
 
 
충전용 어댑터와 별도 주문 가능한 마이크로 5핀 USB케이블, 애플 30핀케이블, 라이트닝 케이블이 달려 있는 케이블도 있습니다. 저 멀티 케이블은 상당히 유용하더군요. 쇼핑몰 마다 다른데 제가 봤던 쇼핑몰에서는 6천원에 주문을 받고 있었습니다.
 
 
저번에도 소개해 드렸던 USB 포트에 꼽아 쓸 수 있는 후레쉬... 생각보다 상당히 밝아서 캠핑 같은데 가셨을때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배터리 본체의 스위치를 사용하셔도 되지만 이렇게 후레쉬에도 버튼이 달려 있어서 더욱 편리합니다.
 
 
멀티 케이블응 사용해서 제 아이폰을 충전하는 모습입니다. 용량이 큰 보조배터리인 만큼 아이폰은 3-4회정도 완충이 가능하리라 생각 되네요.
 
 
조금은 지저분 해 보이는데 말이죠...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드리려 하다 보니...
 
 두개의 출력 USB포트를 사용하여 두개의 기기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해서 더욱 편리합니다.
 
 최근에는 USB를 통해서 충전되는 아이들이 많다 보니 이 보조배터리는 여행시 정말 필수라 생각이 됩니다. 저도 어제 부산에서 올라오는데 세시간 정도 되니 제 아이폰 배터리가 바닥을 치더군요. 티맵하고 음악을 동시에 켜 놔서 그런지 배터리 소모가 후덜덜~ 그때 이 Miss-u 1040 제품의 도움을 받아서 완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 특징으로는 과충전 방지, 과방전 방지, 과부하 방지, 쇼트방지의 보호회로를 내장하고 있고 보조회로를 통해서 배터리 잔량에 따른 출력 전류량 저하없이 출력을 지원한다고 하고 5V 1.5A의 입력 지원과 두가지 USB 출력을 지원하고 있어서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 됩니다. 저가형 제품의 경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전류량이 떨어지는데 비해서 그런 전력 저하 현상이 없어서 좋은 제품이였습니다.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를 구매하시려 했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특히 Miss U 1040제품은 용량도 크고 두가지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서 상당히 편리하네요. 반대로 조금 더 컴팩트하게 가지고 다니고 싶으시다면 조금 더 작고 조금 더 가벼운 Miss U 520제품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5,200mAh의 520제품은 3만원대에 10,400mAh의 1040 제품은 4만원대에 인터넷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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