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 연구개발 사업을 담은 ‘2006년도 정보통신연구개발 시행계획’을 16일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정통부는 올해 정보통신 연구개발에 총 9,634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2005년 8754억 원보다 10.1% 증가된 규모이다. 분야별로는 기술개발 부문에 7,076억 원, 인력양성에 1,145억 원, 표준화에 335억 원, 연구기반조성에 1,078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정통부의 R&D 계획은 ▲ WiBro, DMB 등 IT 신=성장동력 성과 가시화에 주력 ▲IT-BT-NT 융합기술에 ‘06년 신규 300억 투입 ▲ IT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체계 개선 ▲ 국제표준화 선도를 위한 표준화 활동 지원 강화 ▲ u-IT 클러스터 구축 등 연구환경 조성 강화 등이다.
정보통신부는 ‘2006년 정보통신 연구개발 시행계획’을 토대로 신규 과제 공모를 추진해 3월안으로 수행기관 선정과 협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정민 기자 jmk@rfidjournalkorea.com>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