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후 미 사용 고객 대상 3천 포인트 증정

▲ 인터페이 페이톡이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을 대상으로 쇼핑지원금 3천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인터페이(대표 김근묵)는 자사 모바일 직불결제 서비스 ‘페이톡’에 가입 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쇼핑 비용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인터페이는 서비스 가입 후 이용하지 않는 고객에게 3,000포인트를 즉시 증정, 페이톡의 쉽고 간편한 결제방식을 직접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자격은 2014년 1월 24일 이전에 페이톡에 가입한 후 1번 이하의 결제를 했던 회원들이다. 

이번 쇼핑금 지원 이벤트는 26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증정된 포인트는 1,000원 이상의 상품을 페이톡으로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고, 다른 할인수단과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페이톡은 휴대전화만 있으면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신용카드와는 달리 ‘직불결제’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통장 내 잔고 한도 내에서만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월 현재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씨티은행 계좌로 이용할 수 있으며, 3월 중에는 ‘국민은행’과도 제휴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페이톡은 11번가·AK몰 등 온라인을 비롯해 ‘불고기브라더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페이톡으로 결제하면 30%의 소득공제는 물론 포인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맹점 결제를 통해 0.1%씩 적립한 포인트는 ‘11번가’나 ‘AK몰’ 등 페이톡 가맹점과 ‘SK텔레콤’ 통신요금 납부 시에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인터페이는 “앞으로 꾸준한 보안 강화를 통해 회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회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