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전문 공급 업체인 트라이콤이 오는 2월 22일 창립 19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CI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CI 교체는 20년 여 년 동안 소프트웨어 유통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굳힌 트라이콤이 최근 자체개발한 화상회의 솔루션(BizOn)을 시작으로 솔루션 개발 및 공급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뤄졌다. 트라이콤은 최근 통합 데이터 관리 업체 엠바카데로와의 국내 공급 계약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공인 교육센터인수, 시만텍코리아의 성능관리 툴 베리타스 i3 공급 계약 등을 통해 기업용 종합 솔루션 및 교육 서비스 전문 업체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트라이콤은 올 한 해를 비즈니스의 큰 전환점으로 삼고,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인력 충원을 통해 새로운 CI 와 함께 새로운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트라이콤은 2005년 3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 한해 460억 원으로 약 32%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강욱 기자 wook@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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