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역시 주요 지역 약 200곳서 데이터 전송 속도 비교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가 LTE 폰 혹은 LTE-A 폰을 사용하는 타 통신사(SKT, LGU+) 고객들과 데이터 전송 속도를 비교하는 ‘광대역 속도챌린지’ 이벤트를 29일까지 연다고 발표했다.

KT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구성한 ‘광대역 속도챌린지’ 팀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개 광역시의 주요 지역 약 200곳에서 속도 측정 앱을 통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비교하고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화이트데이’인 14일에는 최근 격투기 선수로 변신한 윤형빈과 여성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속도챌린지 행사 현장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T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한 ‘광대역 속도챌린지’가 대전시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등 37여 곳에서 열렸으며, 총 800번의 속도 비교 중 775회를 승리해 96%이상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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