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터치로 대중교통 및 편의점 결제

 

[아이티데일리] LGU+(부회장 이상철)가 롯데통합선불카드인 캐시비카드와 제휴, 결제 서비스 ‘모바일 캐시비’를 6일 출시했다.

LGU+는 ‘모바일 캐시비’가 자사의 LTE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유심 교체 없이 ‘모바일 캐시비’ 앱 설치만으로 전국 대부분의 대중교통 및 캐시비 유통 가맹점에서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밝혔다.

LGU+는 LTE 서비스부터 유심을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모바일 캐시비’ 서비스도 LTE 스마트폰부터 이용할 수 있다.

LGU+는 ‘모바일 캐시비’ 이용 시 근거리 무선통신(NFC)을 통해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앱 내에서 신용카드 및 휴대폰으로 금액을 충전하거나 이용내역을 조회할 수 있고, 롯데멤버스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LGU+는 ‘모바일 캐시비’ 앱을 전국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미니스톱, CU, GS25 등의 편의점을 비롯해, 롯데슈퍼,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 크리스피크림도넛, 나뚜루, 롯데시네마, 롯데월드 등 6만여 캐시비 전국 유통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LGU+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U+스토어에서 이달 말까지 ‘모바일 캐시비’ 앱을 다운받은 고객 모두에게 캐시비 3000원 충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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