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시범경기부터 HD고화질로

 

[아이티데일리]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야구 중계 계약을 체결, 오는 8일 열리는 시범경기부터 프로야구 전 경기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발표했다.

다음은 다음 스포츠와 모바일 다음 앱에서 접속 환경 및 기기 사양에 따라 일반(500K), 고화질(1Mbps), HD화질(2Mbps) 중 선택해서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용자들이 경기에 몰입할 수 있는 프로야구 중계환경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별도의 미니 뷰어를 배치해 놓친 장면을 챙겨볼 수 있도록 했으며, 중계창 사이즈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나의 경기를 큰 화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본뷰’, ▲최대 4개의 방송을 동시에 시청 할 수 있는 ‘멀티뷰’, ▲팝업 형태로 중계창을 띄워 볼 수 있는 ‘팝업뷰’ 등 다양한 시청 환경도 제공하며, 해당 기능은 오는 29일 개막 이후 적용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음은 이용자의 접근성도 높였다고 밝혔다. 다음 초기화면에서 클릭 한 번으로 생중계 화면에 접속할 수 있으며, 전력분석 · 하이라이트 VOD를 초기화면에 24시간 전광판 형태로 운영한다. 하이라이트 VOD도 실시간에 가깝게 업데이트하고, 전체 경기 요약 VOD도 다양한 분량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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