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ㆍ산수유ㆍ벚꽃 등 3~4월 국내 유명 봄꽃축제 여행상품 대상

 

[아이티데일리] 쿠팡(대표 김범석)은 봄을 맞아 3월과 4월의 국내 유명 꽃 축제 여행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봄꽃 놀이 기획전’을 오는 23일까지 연다고 발표했다.

쿠팡은 전국에서 가장 빨리 피는 봄꽃을 볼 수 있는 ‘광양 매화 축제’와 ‘구례 산수유 축제’를 대인 기준 평일 7만2000원, 주말 7만7000원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왕복 KTX와 전용 버스 비용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광양 매화 축제’와 화개장터 기차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을 6만7000원, 대구에서 출발해 양산 통도사의 홍매화를 관람할 수 있는 ‘통도사 홍매화 부산 여행’ 상품을 2만7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쿠팡은 봄꽃의 대명사 벚꽃을 위한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십리 벚꽃길로 유명한 ‘쌍계사 벚꽃 축제’ 상품은 2만원대의 가격으로, 옵션에 따라 화개장터, 춘향 테마파크 및 구례 산수유 마을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산, 대구 등에서 출발하는 ‘진해 군항제’ 상품도 2만원 초반대 가격에 제공한다.

쿠팡은 봄꽃 축제와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를 포함한 상품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덕유산 KTX 봄꽃 트레킹’은 곤돌라(케이블카)를 타고 향적봉으로 이동, 백련사를 거쳐 무주 구천동까지 내려오면서 덕유산의 봄꽃들을 즐길 수 있으며, 마지막 코스인 유성 온천 족욕 체험장에서 피로를 씻어낼 수도 있다. 가격은 출발지 및 요일 등에 따라 3만7000원~7만2000원 선이다.

또한, 유람선 및 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27%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한려수도의 바다를 유람할 수 있는 거제 장사도의 유람선 이용권과 대포 크루즈 이용권을 각각 1만900원에 선보인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