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베이스볼, T바스켓볼, T골프 통합 및 프로축구도 제공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통합 스포츠 중계 ‘T스포츠(T sports)’ 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영상·문자 중계뿐 아니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최적화된 중계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T스포츠’를 자사 고객 누구나 별도 가입절차나 비용 없이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T베이스볼’ · ‘T바스켓볼’ · ‘T골프’를 ‘T스포츠’ 앱에 통합했으며, 제공범위를 프로축구까지 확대했다.

특히, ‘T스포츠’ 내 ‘My Sports’ 기능을 통해 야구, 축구, 농구 구단과 골프 선수 중 선호하는 구단(선수)을 최대 8개까지 선택, 해당 경기일정과 최신뉴스 및 영상 등을 따로 모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T스포츠’ 출시를 기념해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야구 예언자’ 이벤트를 4월 1일부터 27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T스포츠’를 다운받고 경기 결과를 예측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결과를 모두 적중한 고객 전원에게 치킨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매일 참여 가능하며, 일주일에 하루만 맞춰도 경품이 제공된다.

SK텔레콤 위의석 상품기획부문장은 “T스포츠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각 스포츠의 특성을 분석해 만들어진 고품질 영상 특화 서비스”며, “향후 다양한 종목으로 범위를 지속 확장해 풍성한 모바일 스포츠 관람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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