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합 상품도 강화

▲ KT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아이티데일리] KT도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출시를 발표, 통신3사의 경쟁이 요금제로 옮겨갔다.

KT(회장 황창규)는 유무선 음성통화·문자 및 LTE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 2종을 4월 7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KT는 이번 출시 예정인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완전무한79’와 ‘완전무한129’로 24개월 약정 시 ‘완전무한79’는 매월 1만8천원을 할인 받아 6만1천원에, ‘완전무한129’는 매월 3만원을 할인 받아 9만 9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완전무한129 요금제’는 기본 제공량 25GB를 소진 후 일 1GB씩 제공하던 것을 2GB로 확대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KT는 기존 결합 상품인 ‘LTE 뭉치면올레’보다 최대 2배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LTE 뭉치면올레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TE 뭉치면올레2’는 기존 ‘LTE뭉치면올레’의 요금제 구간을 6개에서 3개로 간소화했고, 할인액은 최대 2배까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 LTE뭉치면올레2 요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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