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돋보이게 할 전용 케이스 공모전 통해 총 5개 업체, 9개 케이스 선정

 
[아이티데일리] 팬택(대표 이준우)은 자사 ‘베가 아이언2’ 출시에 맞춰, ‘베가 아이언2’의 디자인을 돋보이게 할 전용 케이스를 함께 선보인다고 10일 발표했다.

팬택은 메탈 테두리를 업그레이드한 ‘베가 아이언2’의 디자인에 어울리는 케이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제조사를 대상으로 전용 케이스 공모전을 지난달 열었다고 밝혔다. 총 1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심미성, 독창성, 실용성, 상품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우수한 점수를 받은 총 5개 업체, 9개의 케이스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팬택은 최종 선정한 공모작들이 크리스탈, 가죽 등 고급스러운 소재와 플립형, 범퍼형 등 다양한 형태를 활용하면서도 ‘베가 아이언2’ 본연의 세련된 디자인을 훼손하지 않고 한층 돋보이게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베가 아이언2’ 출시 기념 프로모션, 베가 브랜드 사이트 및 각 업체의 유통망을 통해 ‘베가 아이언2’ 구매고객이 이번 선정작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팬택 마케팅본부 박창진 부사장은 “이번 케이스 공모전은 아이언2를 구입하는 고객들이 다른 제품에서 느끼고 경험하지 못한 차별적 만족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아이언2만의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아이언2의 강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등을 계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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