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여부 매장, 고객센터, 홈페이지 등 통해 21일부터 확인 가능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이하 LGU+)는 자사에 가입해 현재 단말기를 24개월 이상 이용한 고객 중 ‘LTE8 무한대’ 요금제에 2년 약정으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1만 5,000원의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장기고객 대박 할인’ 프로그램을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LGU+는 기존 ‘LTE8 무한대’ 가입자 중 기기변경 고객에게만 제공하던 ‘대박 기변’ 요금할인 혜택을 확대, 기기변경 여부와 상관없이 ‘LTE8 무한대’ 요금제에 가입하는 24개월 이상 기존 단말 이용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U+ 장기 고객이 ‘LTE8 무한대 80’ 또는 ‘LTE8 무한대 85’ 가입 시 기존 약정할인 1만 8,000원에 ‘대박 할인’ 1만 5,000원 추가 적용, 각각 월 4만 7,000원 또는 5만 2,000원에 음성(무선), 문자, LTE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LGU+는 ‘장기고객 대박 할인’ 혜택 대상 여부를 자사 매장 또는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6월말까지 프로모션 형태로 운영하고, 추후에도 장기 고객 대상 할인 혜택 프로그램 출시에 대해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LTE8 무한대’ 요금제 혜택 강화 결정은 최근 경쟁사들이 잇따라 내놓은 유사 요금제와의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한편 LGU+는 지난 2일 ‘LTE8 무한대’ 요금제 출시와 함께 기기변경 시 36만원의 요금할인을 제공하는 ‘대박 기변’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LG유플러스 강형구 CRM 담당은 “오랜 친구처럼 LGU+와 함께 해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한편 LTE8 무한대 요금제의 혜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대박 할인 프로그램을 내놨다”며, “이 상품을 통해 오직 LGU+ 고객만 차별화된 요금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돼 LTE8 무한대 요금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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