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제휴해 U+ Box 100GB 클라우드 서비스도 한 달간 무료 지원

 
[아이티데일리] 그래텍(대표 곽정욱)이 동영상 플레이어 ‘곰플레이어’의 모바일 앱을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으로 28일 출시했다.

그래텍은 이번 출시한 ‘곰플레이어’ 모바일 앱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와 손잡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PC와 모바일을 연동하는 ‘곰브릿지’ 서비스를 함께 선보여 미디어 파일 관리를 돕는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의 ‘U+ Box’에 소장하고 있는 미디어 파일을 PC와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재생해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 제휴를 기념해 ‘U+ Box’에서 100GB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한 달간 무료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그래텍은 이번 출시한 ‘곰플레이어’ 모바일 앱이 다양한 포맷의 동영상을 별도의 인코딩 과정 없이 재생할 수 있는 무인코딩 방식이며, 기존 PC용 ‘곰플레이어’의 ‘자막 찾기’ 기능을 모바일에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으며, 편리한 조작을 위한 제스처 기능도 구현했다.

한편, 그래텍은 ‘곰브릿지’와 연동돼 음악파일 관리를 돕고 팟캐스트 서비스도 탑재한 ‘곰오디오’ 모바일 앱을 함께 출시했다. 현재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그래텍 커뮤니케이션센터 박정민 센터장은 “지난 2003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곰플레이어는 전 세계 230여개 국가에서 사용하는 글로벌 동영상 플레이어로 성장했다”며, “최근 모바일 영상 소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곰플레이어 모바일 앱만의 차별화된 기능과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곰플레이어의 인지도를 모바일에서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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