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삼성전자는 8일 크리스탈 액세서리 전문업체 스와로브스키와 협력해 갤럭시 S5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삼성전자와 스와로브스키가 함께 선보이는 갤럭시 S5 크리스털 케이스는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털과 삼성전자의 갤럭시 S5가 자연스럽게 하나로 조화를 이룬 디자인으로 블루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양 사는 삼성 기어 핏 스트랩에 부착할 수 있는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한다. 삼성 기어 핏 액세서리 ‘참’은 바 와 댕글(매달려 있는 형태)의 두 가지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총 10종이 출시된다.

삼성전자와 스와로브스키는 지난 2월에도 뉴욕 패션위크에서 갤럭시 노트 3 전용 스페셜 블링 백 커버를 선보인바 있다.

삼성전자, 스와로브스키의 협력 제품인 갤럭시 S5 크리스털 케이스와 삼성 기어 핏 참, 기어 핏 스트랩은 오는 9일부터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고, 22일부터는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스와로브스키와의 파트너십은 소비자의 제품 기능 혁신에 대한 기대치뿐만 아니라 제품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를 맞추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 기어 핏 스트랩 9종을 별도로 판매해 사용자가 스타일과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기어 핏을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삼성 기어 핏 스트랩은 블랙, 오렌지, 모카 그레이, 레드, 블루, 그린 등 기본형 6종과 유명 디자이너 모스키노, 니콜라스 컬크우드와 협업한 3종 등 총 9종이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