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에도 보증보험사 연동 문제로 인한 전산시스템 과부하 때문에 번호이동·기기변경 신청 가입자들의 개통 처리가 지연됐으며, 8일 오후 4시경부터 같은 문제가 다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KT 측은 이에 대해 “보증보험사 연동 문제로 전산시스템에 과부하가 생겨 개통은 가능하나, 일부 처리 속도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도권/비수도권 지역으로 나눠 번갈아 개통 처리 중”이라고 밝혔다.
팽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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