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공인구 및 할인쿠폰 제공하는 기념 이벤트 열어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는 넥슨의 모바일 축구게임 ‘FIFA 온라인 3 M’이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최초로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네이버는 ‘FIFA 온라인 3 M’이 지난 3월 27일 네이버 앱스토어에 단독 출시된 이후 6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넘었으며, 출시 전 모바일 앱/게임판에 티저 광고를 노출하고 출시 당시 3종의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실시해왔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FIFA 온라인 3 M’의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맞아 5월 말부터 신규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인 ‘브라주카’를, 기존 이용자 전원에게 매월 14일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컵 중 한국 경기일마다 스페셜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네이버 김준영 게임&앱스토어 실장은 “작년 12월에 출시된 영어 학습앱 ‘캐치잇 잉글리시’의 경우 누적 17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게임 앱이 아닌 일반 앱의 경우에도 성과가 좋은 앱들이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많은 성공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앱스토어에 지난 2월 모바일 메인에 앱/게임판 신설해 중소 게임사와 이용자간 접점을 확대하고 게임인 재단과 협업해 베타존 서비스 운영하는 등 중소 개발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우수한 앱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라이데이 프리앱’ 이벤트를 상시적으로 진행해 이용자 혜택도 늘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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