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제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부터 생중계

 
[아이티데일리]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제휴, 다음 스포츠를 통해 ‘KPGA 코리안투어’ 대회를 PC 및 모바일로 생중계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다음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부터 생중계를 시작하며, 향후 펼쳐질 ‘제57회 KPGA 선수권’, ‘한국 오픈’, ‘제30회 신한 동해 오픈’ 등 2014시즌의 ‘KPGA 코리안투어’를 생중계 예정이다.

다음은 이용자들이 다음 스포츠와 모바일 다음 앱에서 접속 환경 및 디바이스 사양에 따라 화질을 선택해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으며, 하이라이트 VOD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골프섹션에 KPGA 코리안투어 주요 대회의 공식페이지를 마련해 일정, 장소 등 기본 정보뿐 아니라 참가 선수, 경기 결과, 뉴스, 포토 등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색을 통해서도 전체 한국프로골프대회의 정보를 제공하고, 선수 검색을 강화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다음 배성준 마케팅제휴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골프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KPGA 코리안투어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를 제공하게 됐다”며, “다음은 한국 남자 골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PGA 박호윤 사업국장은 “다음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골프를 좋아하는 많은 팬들이 KPGA 코리안투어를 좀 더 쉽고, 다양하게 시청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콘텐츠 개발, 발전을 통해 골프 팬들이 편리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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