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라 i2000은 첨단의 아키텍처를 탑재한 엔터프라이즈 라이브러리로 업계의 각별한 관심을 받아왔다.
국내에서도 국세청, 한국은행, 데이콤, 엔씨소프트, 인천공항 등 주요 공공기관 및 대기업에서 이 제품을 채택하는 등 주요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제품이다. 업계 최고 밀도와 탁월한 확장성을 자랑하는 스칼라 i2000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제품 설계를 갖추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설계
스칼라 i2000은 high-duty-cycle을 갖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차세대 디스크 기반 백업 솔루션과의 통합을 지원한다. 이 제품의 폼 팩터는 최대 밀도, 운영의 탄력성 보장,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센터의 물리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유틸리제이션을 위해 세심하게 설계되었다.
스칼라 i2000은 제곱 미터당 746개의 카트리지를 탑재할 수 있는 초고밀도 제품이며, 한 대의 라이브러리 내에 96 LTO 벌크 로딩이 가능할 만큼 최고 수준의 미디어 임포트/익스포트 능력을 갖추고 있다.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SAN 백업
SAN 분야에서 ADIC이 축적해온 전문성을 활용, 스칼라 i2000은 SAN 환경에서 백업의 신뢰성을 높이고 성능을 향상하도록 설계되었다. 스칼라 i2000은 라이브러리, 드라이브, SAN 연결성에 대해 일원화된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최초의 솔루션이다. 모든 요소는 로컬이나 리모트로 액세스할 수 있는 싱글 그래픽 인터페이스에서 관리된다.
스칼라 i2000은 호스트와 라이브러리의 드라이브 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데이터 경로를 체크함으로써 패브릭 연결을 포함하는 모든 시스템이 백업 작업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성능 최적화 기술은 SAN에서 최상의 드라이브 성능을 제공하게 되며 블레이드 기반 I/O 관리 유니트는 드라이브 연결을 집적하기 때문에 스위치 포트 수와 케이블링 요구사항을 75%까지 줄여준다.

업계 최고 수준의 라이브러리 및 환경 진단 기능
ADIC의 iLayer 관리 소프트웨어는 독자적인 관계진단 (relational diagnostic) 로직을 활용하여 데이터 선택, 동기화, 저장, 분석을 자동으로 실행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이 정보를 엔드 유저와 서비스 팀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 서비스 요청은 50% 감소하고 30%나 빠른 시간 내에 장애를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필요할 때 데이터를 백업하고 리스토어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다.
스칼라 i2000의 능동적인 진단 시스템은 단순히 시스템 상태에 대해 반응하는 방식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스칼라 i2000 센서가 감지되면 라이브러리는 어떤 서브시스템이 연계되는지를 결정한 후 자동적으로 로그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시스템 관리자와 서비스 팀에 전송하게 된다.
이 같은 관계 진단 방식은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시스템 진단을 즉각적으로 시작하도록 해주기 때문에 장애 복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뿐만 아니라 관리에 소요 시간을 단축해 준다.
데이터 양과 예산규모에 따른 확장
스칼라 i2000은 업계 최초로 ADIC가 개발한 Capacity-on-Demand(주문형 용량) 확장형 아키텍처를 탑재하고 있다. Capacity-on-Demand는 현재 필요한 용량만을 구입하고, 기업 성장에 따라 손쉽게 용량 확장 계획을 수립하도록 해준다. 보다 큰 용량이 필요하다면 100 슬롯 단위로 용량을 확장할 수 있으며, 단순히 소프트웨어 키를 활용하면 되기 때문에 매우 간편하다.
지속적인 데이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스칼라 i2000은 단일 라이브러리에서 3,400 LTO 슬롯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싱글 로봇 아키텍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신뢰성을 보장하며, 패스-쓰루 포트가 갖는 지연 및 신뢰성의 문제를 해결해 준다.

Market Share Leader·ADIC
ADIC는 스몰폼팩터 1/2 인치 드라이브 부문에서 2001년 이래 4년 연속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 데이터퀘스트(Gartner Dataquest)사가 발표한 “2004년 전세계 테이프 자동화 시스템 시장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ADIC는 전세계 스몰폼팩터 1/2인치 드라이브 자동화 부문에서 27.1% (매출액 기준)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면서 4년 연속 1위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스몰폼팩터는 LTO, DLT/SDLT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테이프 자동화 제품을 포함하는데, 2004년 전세계 테이프 시장의 67.4%를 차지하는 등 테이프 시장에서 가장 비중이 큰 부문이다.

Intelligent library
ADIC의 스칼라 i2000과 스칼라 i500은 ADIC만의 독특한 iPlatform 아키텍처와 iLayer 관리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는 진정한 인텔리전트 라이브러리이다.
ADIC의 iPlatform 아키텍처와 iLayer 관리 소프트웨어는 백업 작업을 보다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해줄 뿐 아니라 백업의 모든 과정을 사용자가 통제할 수 있도록 해준다. 첨단의 진단 서비스와 라이브러리 자원 관리, I/O 관리 기능을 라이브러리 안에 통합하고 있다. 라이브러리의 '지능'을 의미하는 ‘i’는 ADIC 제품의 경쟁 우위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Platform
ADIC의 iPlatform은 서버급 메인 컨트롤러와 분산 제어 프로그램, I/O 블레이드를 제공하는데, 모든 기능은 내장된 커뮤니케이션 영역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 최첨단 아키텍처를 채택했기 때문에 라이브러리 외부에 별도의 컨트롤 소프트웨어나 서버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Layer
iLayer 관리 소프트웨어는 첨단의 진단 서비스와 라이브러리 자원 관리, 라이브러리 내부의 I/O 관리를 모두 통합하기 때문에 엔터프라이즈 백업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향상한다.
iLayer는 네이티브 파티셔닝, 진정한 드라이브 핫 스왑, 능동적인 경로 검증 및 장애복구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관계 진단 (Relational Diagnostic) 로직을 통해 보다 쉽고빠르고 확실하게 장애 해결을 할 수 있다. iLayer 관리 소프트웨어 방식은 iPlatform을 탑재하고 있는 ADIC의 테이프 라이브러리와 디스크 기반 백업 제품에 걸쳐 적용할 수있기 때문에, 사용자는 차세대 백업 솔루션으로 손쉽게 이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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