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 윈도우 통해 커버 열지 않아도 전화·문자·음악·카메라 등 기능 실행

 

[아이티데일리] LG전자는 오는 28일 공개할 전략 스마트폰 ‘LG G3’의 전용 케이스 ‘퀵서클 케이스’를 공개했다.

LG G3 퀵서클 케이스는 사용자가 커버를 열지 않아도 전화, 문자, 음악, 카메라, 헬스, 시계 등 6가지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LG G3 퀵서클 케이스 사용자는 평소 시계 모드로 돼있는 원형 윈도우의 화면을 터치해 밀어내면 6가지의 기능 아이콘이 원형으로 배열돼 나타나고 아이콘을 터치하면 관련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LG G3 퀵서클 케이스는 배터리 커버를 빼고 착용하는 케이스로는 처음으로 휴대폰의 옆면을 감싸는 보호기능을 동시에 적용했다.

또 ‘스마트 라이팅’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가 커버를 개폐하거나 전화 및 문자가 수신됐을 때 은색의 LCD 빛이 원형 윈도우의 데코 라인을 따라 원을 그리며 빛난다.

LG G3 퀵서클 케이스는 매탈릭 블랙, 실크 화이트, 샤인 골드, 아쿠아 민트, 인디언 핑크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박종석 LG전자 MC 사업본부장은 “퀵서클 케이스는 소비자들이 기존에 볼수 없었던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경험과 세련된 외관을 적용한 스마트폰 악세서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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