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 지식 콘텐츠 및 OPIc 강의 제공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대표 하성민, 이하 SKT)은 기업교육 및 외국어 전문기업 크레듀(대표 임영휘)와 손잡고 모바일 자기개발 서비스 ‘T SERI&E’를 오는 6월부터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SKT는 ‘T SERI&E’ 서비스가 ▲주 5회 최신 경영 경제 이슈 등을 다룬 10분 분량의 ‘SERICEO’ 비즈니스 테마 강의 1편 ‘세리군의 지식영상’ ▲ 외국어말하기평가(OPIc) 주관사 크레듀가 제공하는 5분 분량의 발음·문법·표현 등 영어 강의 ‘에바양의 잉글리쉬’ 등 두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SERICEO’는 삼성경제연구소(SERI)가 최신 지식을 선정해 10분 이내의 동영상과 PPT 자료를 통해 전달하는 멀티미디어 브리핑이다. ‘세리군의 지식영상’ 서비스의 경우 기존 연 150만원(일 4편 기준)에 제공되는 ‘SERICEO’ 서비스를 월 4,000원(일 1편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에바양의 잉글리쉬’ 서비스는 크레듀의 ‘하루 5분 영어시리즈’로 스피킹 능력 향상과 OPIc 평가를 위한 표현법 및 어휘 등의 5분 강의를 제공한다.

‘T SERI&E’는 월정액 4,000원(VAT 별도)의 유료 부가서비스로, 안드로이드OS 2.3 이상의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SKT는 ‘T SERI&E’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월 40편 수준의 강의 동영상 시청을 위한 데이터(강의 1편당 20~30MB)를 1GB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SKT는 ‘T SERI&E’ 서비스 출시를 기념, 6월 한 달간 앱을 다운로드 받는 전원에게 1주일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매일 추첨을 통해 CGV 영화관람권 및 스타벅스 커피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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