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까지 100개 시리즈 선보일 예정

 
[아이티데일리]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전자책 클라우드 기업 ‘북잼’과 함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스토리볼’에서 연재되고 있는 스타트업 시리즈를 앱북으로 애플 앱스토어에 3일 출시했다.

다음은 그동안 ‘스토리볼’을 통해 소셜데이팅 스타트업 ‘이음’, 배달 앱 ‘배달의 민족’, 외식업체 ‘국대떡볶이’ 등 다양한 스타트업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해왔으며, 다양한 상생 모델을 만들기 위해 2차 저작물인 ‘앱북’ 출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스타트업 인사이드’라는 이름으로 앱스토어에 출시된 앱북은 ▲세웃동, 세상을 웃기다 ▲비빔밥 유랑, 도전은 계속된다 ▲라떼킹의 역발상 프로젝트 ▲청년장사꾼의 Fun Project ▲한국vs미국 직장 1mm차이 등 총 5개로, 1작품당 0.99달러다. 구글 플레이에도 이달 말 출시 예정이다.

다음은 ‘스토리볼’ 독자들의 문의 댓글을 포함한 스타트업 전반의 이야기를 다룬 추가 인터뷰를 번외편으로 6월 말 업데이트 시 수록할 계획으로, 특히 ‘한국vs미국 직장 1mm차이’를 연재한 임정욱 작가(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가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들려줄 수 있는 조언,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배성준 마케팅제휴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스토리볼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플랫폼에서 최근 콘텐츠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다양한 스타트업과 공동 프로모션, 이벤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헤이 브레드 등의 업체와는 콘텐츠와 커머스가 결합된 형태의 제휴 등 다양한 모델의 제휴를 시도하며 윈윈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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