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경기 당일에는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 무료 제공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대표 하성민, 이하 SKT)은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월드컵 기간인 오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힘내라 Korea! T로밍 쌈박 페스티벌’ 이벤트를 연다고 발표했다.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는 전 세계 123개국에서 하루 9천원에 3G 데이터 로밍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T는 자사 고객이 월드컵 기간 중 브라질에 방문해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를 이용하면 별도 응모과정 없이 LTE 데이터까지 로밍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가 열리는 당일에는 브라질에서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며, 16강 진출 시 SMS 발신, 8강 진출 시 음성 발신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 이용환 제휴마케팅본부장은 “전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을 맞이해 T로밍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응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로밍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무제한 데이터 및 LTE 데이터 로밍 국가를 확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T는 브라질 이동통신사업자 VIVO와 협력해 브라질에서 LTE 로밍 서비스를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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