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박지윤, 대구대 권민경, 유한대 안은주 등

▲ 'ACA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 모습

[아이티데일리] 전 세계 대학생들이 어도비(Adobe)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디자인 능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ACA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한국대표가 가려졌다.

글로벌 IT제품 및 솔루션 유통 전문기업 SBCK(대표 이승근)는 ‘ACA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한국대표로 국민대학교 박지윤(국내대회 우승), 대구대학교 권민경, 유한대학교 안은주 등 3명이 선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 열리는 ACA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며, 참가에 따른 부대비용 전액은 SBCK가 지원한다.

국민대학교 박지윤 학생은 “디자인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평소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등 디자인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라며, "한국을 대표해서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회 주관사 SBCK 이승근 대표는 “세계대회에 참가하는 한국대표 학생들의 선전을 위해 앞으로도 매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