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매출 6,700만 유로, 순이익 240만 유로

 
[아이티데일리] 퍼포먼스 광고 기술 회사인 크리테오는 지난 6월 30일 마무리 된 2014년 2분기 매출은 2013년 2분기(9,940만 유로) 대비 66.3%(고정환율 기준 71.5%) 증가한 1억 6,530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2014년 2분기 TAC(Traffic Acquisition Cost)를 제외한 순매출액은 2013년 2분기(4천만 유로, 수입의 40.3%) 대비 67.4%(고정환율 기준 72.1%) 증가한 6,700만 유로(수입의 40.5%)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2013년 2분기(순손실 560만 유로) 대비 800만 유로 증가한 240만 유로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2014년 2분기 조정된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역시 2013년 2분기(70만 유로) 대비 1,260만 유로(고정환율 기준 1,260만 유로) 증가한 1,320만 유로로 집계됐다. 올해 2분기 영업활동으로 현금흐름(Cash Flow)도 크게 상승해, 2013년 2분기(410만 유로) 대비 170.0% 증가한 1,120만 유로를 달성했다.

크리테오 측은 2014년 2분기 잉여현금흐름(영업 활동으로 발생된 현금흐름 중 무형자산, 부동산, 공장과 장비, 순처분손익 부분을 제외한 것)은 작년 동기(250만 유로 적자) 대비 320만 유로 증가한 70만 유로라고 밝혔다.

크리테오 CEO이자 공동설립자인 장-밥티스트 뤼델(Jean-Baptist Rudelle)은 “크리테오는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전 지역에서 집중과 실행을 통해 예상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기록적인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크리테오의 비약적인 기술향상과 전 지역에 걸친 고객 기반 확장에 기쁨을 감출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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