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발굴 및 사업 기회 공동 창출

 
[아이티데일리] 컨택센터시스템통합사업자협동조합(이사장 고재량, 이하 ‘조합’)은 8일(금) 협동조합 내 대회의실에서 조합원사인 굿모닝아이텍, 부뜰정보시스템과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기반 텔레포니 전략 사업 공동 업무’추진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굿모닝아이텍과 부뜰정보시스템은 시스코의 수평 솔루션과 수직 솔루션 그리고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광범위한 시장 발굴 및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창출하게 된다.

굿모닝아이텍과 부뜰정보시스템 그리고 협동조합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하이브리드 사업 조직을 구성해 시장 기회를 창출하고 미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고재량 조합 이사장은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 Defined Anything)는 미래 데이터센터의 모델의 하나로서 미래 기업 경영 환경에 대응하는 기업 통신 환경이나 차세대 컨택센터의 시스템 모델로서도 ‘소프트웨어 정의기반 전화시스템(SDT: Software-Defined Telephony)’의 기술 구조라는 방향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10년간 커다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 줄 것으로 예상되는 시스코 솔루션 기반의 차세대 컨택센터 시스템 구축사업 및 복합리조트의 정보통신환경 구축과 같은 신성장 동력 시장 분야의 사업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해 온 만큼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각 조합원사가 가진 나름의 장점과 노하우를 살려 협력한다면 매출과 수익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소프트웨어정의 텔레포니 시장은 크게 증권사, 노후화된 기업 통신 환경 및 컨택센터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지방 이전 공공 기관, 그리고 최근 관광산업 분야의 화두가 되고 있는 복합리조트의 정보통신 환경 구축 시장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 조합은 향후 스마트 워크 환경, 컨택센터 시스템의 고도화 등의 필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는 등 구체적인 시장 진입계획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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